트랜스포머5. 잡담

마이클 베이는 자기 손으로 시작한 시리즈를 자기 손으로 조져 놨다.

자세한 평은 이미 다른 분들이 해 주셨으니 패스하고,,

가장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빠른 때라는 격언이 있지만, 적어도 베이에겐 아니다. 진작에 손 털고 다른 영화나 찍지..

CG에 들인 돈이 아깝다.

일본사학계에서의 중국사논쟁 - 1 중국사 관련

구닌이 당직 서면서 틈틈이 정리한 쪽글이라 좀 부실한 구석은 있지만서도, 나중에 이걸 기본으로 글을 쓸 생각입니다.


1. 연구의 시작

- 처음 시작은 백조고길(시라토리 구라키치) 이하 일제 관학자들의 연구. 백조고길은 중국사의 전개를 (1) 동-서 문화의 교류 (2) 남-북의 갈등 으로 정리하였다.

- 그 와중에 내등호차랑(나이또오 도라지로오)의 시대구분론(지나상고사 / 개괄적 당송시대관)이 나왔으며, 이는 소위 <문화사관>에 입각한 시대구분이었다. 그리고 나이또오는 경도학파의 개조가 되었다.(...)

1). 나이또오는 진한제국기 - 고대(상고) / 후한 말~서진 - 과도기 / 오호십육국~당 중엽 - 중세 / 송원시대 이후를 '근대' 로 보았다.

2). 이는 '경도학파' 의 시작이었으며, 이 시대구분법을 토대로 우도궁청길(우쓰노미야 기요요시)/궁기시정(미야자키 이치사다)/곡천도웅(다니가와 미치오) 등이 입론을 하였다.

- 이러한 '경도학파' 에 대한 반론의 포문을 처음 연 것이 '역사학연구회파(후일 동경학파)' 의 태두가 되다시피 한(...) 전전직전(마에다 나오노리) 였다.

1). 마에다는 나이또오가 주장한 '수당시대 : 중세' 라는 도식을 부정하였다.
2). 이는 곧, 당제국 까지도 <고대 노예제 사회> 였다는 것이었다.
3). 마에다는 '경도학파'의 당송변혁기에 대한 파악이 부적절함을 들었으며,
4). 자신의 스승인 加藤繁(가또오 시게시)의 입론을 근거로 수당시대까지도 '고대적 노예' 가 생산의 주를 이루었다고 하였다.
5). 3)에서 말한 '경도학파'의 '부적절함'은 곧, 4) 와 직결되는 비판이다.
그는 육조시대 = 중세시대라는 도식을 부정하여, 당송변혁기 이후(송대)가 중세사의 시작임을 들었다. 그 와중에, 마에다는 우쓰노미야의 <시대성론>과 호족세력의 <자율성론>도 같이 깠었다.

+ 조금 웃긴 대목을 좀 첨언하자면, 우쓰노미야가 나이또오의 '과도기' 에 대한 설명에 대해 "나이또오가 시야가 좁았다" 라 비판하였는데, 이를 두고 마에다는 "우쓰노미야 씨가 나이또오 박사를 충실히 이해하지 않은 주장" 이라 말한다. 음;

- 이러한 마에다의 입론은 --그의 입론도 보완해야 할 점이 있었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그는 그럴 시간도 가지지 못한 채 요절하였다. -- 마에다 사후 벌여진 일본 역사학연구대회(1949)에서 공식적으로(!) '선포' 되다시피 하였고....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보완/및 입론의 준거가 되기 시작하였다. 소위 <동경학파>가 형성된 것도 이때의 일이라 봐야 할 것이다.



<동경학파 라이징> 편은 나중에. 힘드네..
이후는 좀 범위를 좁혀서, 진한제국성격론 중심으로 쓸 예정.


<<참고문헌>>

민두기, 박한제 편저, <<중국사 시대구분론>>, 창작과 비평사, 1997.
곡천도웅 편저, <<일본의 중국사논쟁>>, 신서원, 1996.

역사를 위한 변명 중 짧게 인용. 역사관련 서적 리뷰

...(전략)
오랫동안 우리는 더 넓고 더 인간적인 역사학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우리가 함께한 작업은 수많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 때문은 아닙니다. 우리는 잠시 불의한 운명에 짓눌려 있을 뿐입니다. 저는 우리가 예전처럼 공개적으로 그리고 자유롭게, 다시 힘을 모아 일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진심으로 확신합니다. ...(후략)

- 마르크 블로흐, 뤼시앵 페브르에게 보내는 헌사



3번째로 이 문단을 읽지만, 3번째로 읽을 때에도 뭔가 울림이 있는 글이다.
역시 고결함과 고귀함이란 가치는 '행동'을 수반해야 느낄 수 있는 것이지, 어떠한 '찬사' 로만은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최근 역사관련 이야기들. 고대사 외의 역사잡상

1. 국정 역사교과서 이야기.

개인적으로 나는 7차 교육과정의 마지막 세대였고.. 마지막 '국사' 교과서를 썼었더랬다.
벌써 몇년 전이야.
그 이후로 '한국사' 교과서가 생기고, 국정교과서제가 폐지되고, 뭐 민간교과서가 여러 출판사에서 나오고, 별 일들이 다 있었다.
그 때는 별 생각이 없었다. 냉정하게 말해서, 내가 저것들을 가지고 수업을 들을 것도 아니였고.. 생각해봤자 머리만 아프니까.
그런데, 현 '국정교과서로의 회귀' 라는 것에 대해서 거의 <봉기> 수준으로 여기저기서 들고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도 좀 회의적이다.
물론, 그 쪽에서도 나름의 이유를 들고 나온다. 그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몇 가지 생각나는 점이 있어 글을 남긴다.

- 솔직히 말해서, 그냥 국정교과서 체제가 유지될 때에는 별 다른 말이 없었다. 아니 뭐, 학계에서는 세부적인 내용들을 검토하면서 '실상에 맞게' 잘 만들어진 것은 아니라고 했었더랬다. 특히 고대사분과가 제일 심했지. 다른 부분은 모르겠다만. 그래도 민간에서는 별 불만이 없었다. 내가 못 봤던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이 극렬한 반 국정교과서 체제 운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단지 지금 대통령이 '독재자'의 친딸이여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진짜 훗날 나오게 될 국정교과서의 '질'을 문제 삼자는 것인지. 다들 강조하는 것을 보면, 그냥 민간교과서의 '당위성'을 주장할 뿐, '국정교과서'의 문제점을 꼬집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니까,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저 <반 국정교과서 운동>에 '정치성'이 100% 배재되어있다고 말할 수 있나? 100% 학문적인 반대에서 나온 운동인가? 란 것이다.


- 현 선진국에선 '국정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

말이야 좋다. 확실히, 우리가 선진국이라 칭하는 서유럽의 각 국이나 미국이나 국정교과서를 쓰진 않는다. 다 좋다 이거다.
근데, 그런 선진국의 역사연구의 깊이와 한국 역사연구의 깊이가 같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한국 역사학계는이전에는 역사학계라 할 것도 없었다 일제 치하 아래영원히 부관참시되는 이X도선생, '근대사학'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배웠고, 차차 습득해 나갔다. 그런 우리와, 저들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있는가?
물론, 한국 역사학계에서 각 시대별로 석학들이 있었더랬다. 하지만, 좁아터진 한국사학계의 아웃풋을 가지고 여러 가지의and일정 수준 이상의 교과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차다리 국편위 혹은 동북아역사재단 아래 각 시대별로 집필진을 모아서, 진짜 제대로 된 '하나의'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낼 가능성에 기대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 다 부질없고.... 이X일의 이른바 '노론사관', '식민사관'과 더불어 어떤 이들의 주된 레퍼토리인 '식근론 = 친일이론' 이라는 마타도어가 당연한 듯이 성행하는 이 나라에 희망이 있을리가 없지. 어차피 어느 쪽을 택하게 되든, 늘 그랬다는 듯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울 게 뻔하다.
거친 말로, 머 민정교과서 체제가 유지된다 한들..  모든 학교에서, 100% 학생 자율에 교과서의 선택을 맡겨둘 것 같나.



2. 강단사학계 - 재야사학계의 대토론회



토론회?


토론회???


토론회?????


토론회라고? 일방적인 마타도어 피격이 아니라?????

와 씨발... ㄹㅇ 2차 국사교과서 파동급이야...
그것도 50억짜리 국가기관 사업이 걸렸대...

저 치들에게 아직도 토론을 바라나? 아니, 이걸 가지고 학계를 탓하는 것도 웃기지. 결국 정치인이란 놈들이 시켜서 하는건데.

저들의 논리는 바뀐 게 없고, 그 빌어먹을 '식민사학' 마타도어도 바뀐 게 없다.
단지 문정창과 안호상에서, 이덕일과 그 아랫놈들로 사람만 바뀌었을 뿐.
약 30여 년이 지나 문씨와 안씨의 열화판을 상대해야 한다. ㅁㅊㄷㅁㅊㅇ


......역시 이 나라에 희망 따윈 없지.
솔직히 이제 진짜 자근자근 밟아줄 때가 온 것 같은데, 머... 그렇게 생각하시지들은 않겠지.

어떻게 1년 전과 바뀐 게 없는가 잡담

여전히 장애인같은 개소리나 찍찍 싸대는 훈장질은 여전하시네.
시발 꼭 장애인같은 글에 '식민사학 같은' '역사글 쓰던 사람들'은 빠지질 않아요ㅋㅋ

좀 다굴당했다고 많이 분하나보다?
2년도 다 되가는데 그만 좀 하시져ㅋㅋㅋ 그때 그 사람들 이제 님만 보면 병먹금하기 바쁜데;
아니, 처음 어그로끌고 욕쳐먹던 시절은 2년도 넘었나?

사실 자기가 된통 당해서 그런 건 아니고?? 고대사 외의 역사잡상

0. 그래서 어디까지나 과거의 글들을 지적해서 머 어쩌시겠다구염? 이제와서 '니들 너무 심한거 아니니?' 소리가 잘도 나오시네염. 뭔 과거사 털기 운동도 아니고.
언제까지나 환빠들 기반 다 털린 뒤에야 들어오신 분이 환까님들 보시면서 '왜 그새끼들처럼 행동하냐!' 라고 해 보셔야 뭐.....


1. 요새 나오는 전가의 보도가 <일베화>인 거 같은데, 그 분들 들으면 섭섭하시겠다. 환빠들 좀 저격질하고, 조롱하니 일베충 소리나 듣고. 사실은 그 분들이 일베를 싫어하다 못해 증오할 분들이실텐데ㅎㅎ;


2. 말이 나와서 말인데, 당신도 그 틈바구니에 끼여서 열심히 매식자들 비웃겠다고 별 소리를 다 했었잖수. 열심히 조롱도 하셨잖수.벌써 잊어버리셨나;;
자기가 했던 소리에 책임도 못 지고 까이기만 했으면서..
이제와서 '쟤들 완전 일베충 같은 새끼들이였대요!' 하면 비로긴 마광팔이 님 후빨해주는 거 말고 또 있나염.


2.5 - 그리고 대체 그 일베충 같은 새끼가 누구냐고 묻는 말엔 '그 인간들이 모르면 어쩔수 없졈 훗'ㅅ^' 같은 신선놀음 소리나 해 대는걸 보면 어지간히 이름 대기 어려우신가 봐염?
왜? 자기가 쪼잔해 보이실까봐? 어차피 님 쪼잔하신거 남들이 다 아는데, 걍 시원하게 부시고 역밸 개혁 좀 해봅시다. 왜? 포기했다고?
옛날에 환빠 저격하고, 조롱하기, <언제까지나 억울한> 님 두들겨팬 분들 중에선 현재 잠정적으로 활동중단한 분도 계실텐디, 무덤 좀 파헤쳐 본들 어떱니까?


3. 항상 자기가 당하기만 했다고 이제와서 징징대는 모양새인데, 좀 깔려면 좀 공평하게 까셈. 역밸에서 까이니 뉴밸와서도 열심히 흰소리하고 열심히 까이던디, 사방에서 자기를 까니까 자기가 뭔 선지자라도 되는 줄 아시나.


4.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는 건 맞는데, 털어서 먼지 나는 사람보다도 역겨운 인간은 자기의 먼지에 대해선 입 싹 닦고 신선놀음이나 해대는 인간임.

공지사항

0. 이 존재감 없는 이글루에서, 공지사항을 띄워 놓는게 뭔 의미가 있겠냐만은..... 일단 하나 띄워놔야 보기도 좋을 것 같아서요.

1. 기본적으로, '역사' 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글루입니다.

2.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솩빠입니다) 야구 시즌이 시작되면 경기 감상을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군대가서 못합니다)

3. 대학교 1년 다니고 군대간 구닌입니다. -> 이미 되다못해 다 닳아빠졌습니다.

4. 역사 이외에도, 제 마음가는 대로 글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이게 주된 글감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있네 고대사 외의 역사잡상

매번 얻어맞으시더니 삐지셨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의 XXXX가 생각나네여ㅜㅜ
그렇게 잘났으면 블로그 글들 모아서 책이나 내 보셨으면 좋겠다ㅎㅎ
자기가 너무 앞서나가서 쳐맞는다고 생각할려나.
생각이야 자유지만..

이희진 선생과 저 치의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한국 고고학계를 덮어놓고(!?) 참역사 말살 카르텔집단(...)으로 몰아가길 원한다는 것이지.
근데 그 원인은 서로 정반대라는게 더 웃기다.

"솔직히 말해서, 한국 역사학자들 글쓰기 수준 참 찌질해요." 고대사 외의 역사잡상

.....는 내가 다니는 학교의 서양사 교수님이 내지르신 일갈.
이분 성품이 참으로 대쪽같고, 속된 말을 싫어하시는 분인데..

이에 대한 원인을 지금의 교수님들이 학생시절에 받던 (쓰레기같은!) 교육제도(지금도 마찬가지)&어깨너머로 배울 뿐인 작문법이라 하시더라.
서양 어느 나라도(심지어 일본도) 이따위로 허술하게 사학과 교육과정을 편성하진 않는다고.
(이분은 독일에서 대학원과정을 밟으셨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서양의 대학교육과정에 대한 논문을 쓰기도 하셨고. 전공은 독일중세사..)

.....다른 학우들은 별 생각 없는 것 같던데. 내가 저 말을 듣고 생각한 건,

'글을 잘 못 쓰니까(재미있게는 둘째치고) 사학자들이 대중을 대상으로 했다는 역사책도 사람들은 안 읽는 걸까?' 라는 상상을 했다..(....)


+이 교수님은 글을 잘 쓴다=누구든지 쉽고 재미있게(?) 읽는다 는식으로 말을 하셨다.
이 교수님의 논문을 읽어 봤었는데, 과문한 나로서는 '뭐가 다른 것이지?' 라고 생각했다OTL

세제믿윤!세제믿윤!세제믿윤!세제믿윤!세제믿윤! 잡담

세상에서!
제일로!
믿음직한!
윤성효!

갓성효~~~~~~~^~^~~~~~~~~~~~~~~~~~~~~
효오-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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